[좋은 기업을 원티드 #13] 화이트큐브, 변화의 기로에서 찾은 새로운 성장 공식

[좋은 기업을 원티드]

여러분이 생각하는 좋은 기업은 어떤 모습인가요?

성장 가능성, 안정성, 조직문화 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원티드가 직접 선정한 좋은 기업을 소개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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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화이트큐브를 언급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말은 ‘성공적인 피봇(Pivot)’입니다. 2018년 습관 형성 앱 ‘챌린저스’를 론칭해 운영하다가 2023년 뷰티 득템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냈죠. 그 결과 2023년 연간 흑자에 이어, 2024년에는 전년 대비 2.5배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올해까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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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이트큐브의 이런 변화는 겉보기엔 단숨에 이뤄진 것처럼 보이지만, 그 뒤에는 치열한 고민과 숱한 실험, 무엇보다도 한 방향을 바라보는 팀이 있었습니다. 원티드가 만나본 열세 번째 좋은 기업, 화이트큐브가 ‘One Team’으로 일하며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은 방법을 전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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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terview

화이트큐브 CEO 최혁준(헨리), HR팀 채용 매니저 송민주(클로이), 임은나(블레어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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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왼쪽부터) 채용 매니저 송민주, 임은나, CEO 최혁준

Q. <좋은 기업을 원티드>에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려요!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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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로이: 항상 원티드를 통해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고 함께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감사했는데, 이번엔 이렇게 화이트큐브를 소개할 기회까지 주셔서 더욱 뜻깊게 다가와요. 입사 후 지금까지 다양한 직무의 동료들을 채용하며 ‘좋은 사람들과 오래 일할 수 있는 팀’을 만든다는 게 얼마나 어려우면서도 가치 있는 일인지 매일 실감하고 있어요. 이번 선정이 그런 저희의 방향에 대한 작은 응원처럼 느껴져서, 참 감사한 순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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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챌린저스를 설명하는 ‘뷰티 득템 앱’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어요. 어떤 서비스인지 구체적으로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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헨리: 챌린저스는 시중 유통 플랫폼에서 검증된 화장품을 40~90%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초저가 득템 플랫폼이에요. 한국에서 시작해 K뷰티 산업의 성장과 함께 일본에도 진출해 숫자로 성공적인 확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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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로이: 이렇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건, 챌린저스가 B2B 광고 플랫폼이기도 하기 때문이에요. 고객사의 제품을 챌린저스 앱 내 챌린지로 홍보하고, 유저들이 정가에 제품을 구매한 후 SNS 업로드나 리뷰 작성 등 미션을 인증하면 구매 금액 일부를 페이백해 주는 방식이죠. 유저들이 미션을 진행할수록 커머스에서도 노출 성과가 최적화되어, 또 다른 유저들이 신뢰와 호감을 갖고 제품을 구매하는 결과로 이어져요. 기존의 광고 상품처럼 노출이나 클릭 기반이 아닌 유저의 행동을 기반으로 한 광고 상품인 거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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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챌린저스가 처음부터 지금과 같은 모습이었던 건 아니죠. 2018년 습관 형성 앱으로 시작해 2023년에 뷰티 득템 앱으로 전환했어요. 사업 방향성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는 결정이었을 텐데, 계기가 무엇이었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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헨리: 원래 챌린저스는 미라클 모닝, 다이어트 등 자신의 의지만으로 계속하기 어려운 일을 꾸준히 하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였어요. 하기 어려운 행동을 하게 만드는 서비스 특성상 유저 리텐션이 무척 어려웠죠. 돈을 벌기는 더더욱 어려웠고요. 고객이 뭘 원하는지, 고객에게 어떻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하기 시작했어요. 기존 챌린저스 유저들은 좋은 습관을 만들고 싶어 하는 만큼 외모나 건강 등 자기 관리에도 관심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어요. 그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 ‘비용’일 텐데, 챌린저스를 통해 이 지점을 해결해 보기로 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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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로이: ‘자기 관리를 돕는다’는 점은 기업 고객 관점에서도 마찬가지예요. 사실 자기 관리에 정말로 진심인 건 기업이잖아요. 브랜드의 성장을 위해 마케팅에 막대한 금액을 투자하죠. 사업 전환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고객을 만나 목소리를 들었을 때, 반짝 매출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브랜드 성장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니즈가 가장 크다는 걸 깨달았어요. 이런 인사이트를 챌린저스에 적용해 페이백 챌린지 형태의 광고를 테스트해 보고, 가설을 검증해 가며 사업을 구체화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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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챌린저스로 전환한 이후 2023년 연간 흑자를 달성했고, 2024년엔 매출이 전년 대비 2.5배나 성장했죠.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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헨리: 말씀하신 대로 챌린저스는 2022년 38억, 2023년 58억, 2024년 147억 매출을 달성하고 2025년 400억 매출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. 스타트업 중 이 정도 성과를 낸 팀이 흔치 않은데, 고객을 더 잘 이해하려는 팀원들의 노력이 통했다고 생각해요. 고객에게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작게, 자주 실험하고 실제 고객의 반응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가는 방식으로 일하고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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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른 만큼, 앞으로 함께 달릴 동료를 찾는 것도 중요한 과제일 것 같아요. 현재 집중적으로 채용 중이거나 앞으로 적극 채용 예정인 팀/포지션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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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레어: 정말 다양한 포지션에서 함께할 분들을 모시고 있어요.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여러 문제를 푸는 사업 개발/세일즈 직군부터 수많은 변수를 핸들링하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운영/고객 성공 매니저, 그리고 고객에게 챌린저스를 알리고 데이터로 증명하는 마케터 등을 채용 중이에요.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사업부에도 다양한 포지션이 열려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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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로이: 지금 화이트큐브는 더 좋은 제품을 더 빠르게 만들기 위해 백엔드, 프론트엔드, 프로덕트 디자이너 등 제품팀 전반의 채용을 열어두고 있어요. 사용자에게 진짜 가치 있는 경험을 만들고 싶은 분이라면 저희와 함께해 주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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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화이트큐브에는 어떤 사람이 어울릴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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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레어: 화이트큐브의 문화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‘고객을 위해, One Team으로, 될 때까지 시도하는 팀’입니다. 우리가 고생하더라도 고객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 싶은 분, 팀이 하나의 목표를 바라보며 함께 달리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,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분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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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문화를 잘 유지하기 위해 저희는 ‘정보’와 ‘신뢰’라는 두 가지 요소에 늘 집중하고 있어요. 지금까지 회사에서 정보가 투명하게 공유되지 않아서 답답했거나, 신뢰가 부족해서 마음껏 도전하지 못한 분이라면 화이트큐브에서 그런 갈증을 100% 해소할 수 있을 거예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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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티드 하이파이브 2025 참여 현장

Q. 화이트큐브에서 자랑하고 싶은 복지제도나 문화가 있다면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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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레어: 1년에 2회 진행하는 연봉 협상 제도를 자랑하고 싶어요. 일을 제대로 하려는 사람들이 모여 밀도 높게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, 그에 맞춰 보상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시작한 제도죠. 그 외에 구성원분들이 만족해하시는 복지로는 매일 메뉴가 바뀌는 점심 케이터링 서비스, 업무 관련 교육비 무제한 지원 등이 있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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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로이: 복지 외에도 결정권이 나에게 있는 팀 문화를 자랑하고 싶어요. 화이트큐브에서는 누구나 주도적으로 판단하고, 실행하고, 또 실패해 볼 수 있어요. 그리고 그 실패가 질책의 대상이 아닌 학습의 기회로 여겨지죠. 문제가 생기면 ‘누구 잘못이야?’가 아니라 ‘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?’라고 먼저 말해 주는 동료들이야말로 가장 큰 복지라고 생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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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화이트큐브가 생각하는 ‘좋은 기업’이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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헨리: ​팀원들이 성과를 내며 성장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. 화이트큐브에서는 애초에 채용 단계에서부터 회사의 방향성 속에서 내가 성장할 방법을 잘 찾을 수 있는 분들을 모시려 해요. 또 각 팀원에게 맞는 동기 부여 방식을 파악하기 위해 2개월에 한 번씩 리더에게 바라는 점을 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두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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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마지막으로 화이트큐브에 관심 있는 분들께 ‘지금 화이트큐브에 합류해야 하는 이유’를 전한다면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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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로이: 화이트큐브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, 빨라서 불안한 팀은 아니에요. 많이 부딪히고, 많이 이야기하며 함께 성장해 왔으니까요. ‘사람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일로만 고민하고 싶다’라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좋은 환경이 되어드릴 수 있다고 자부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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헨리: 저희는 제대로 일하려는 동료들과 함께 One Team으로 일하는 회사를 만들고 있어요. 여기서 제대로 일한다는 건, 상사에 맞추기보다는 고객에게 맞추는 경험을 하고, 그 속에서 나의 실력을 길러 간다는 의미예요. 순수한 열정으로 일에서 재미를 느끼는 사람들이 가득한 곳에서 일하고 싶다면, 화이트큐브가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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